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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자담배 2016년부터 의약품 규제 추진

영국, 전자담배 2016년부터 의약품 규제 추진
영국이 전자담배를 의약품으로 규정해 2016년부터 제조와 판매를 엄격히 규제할 계획이라고 BBC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의약건강청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자담배의 안전성과 품질 수준이 적정 기준에 미달했으며 일부 제품은 기능 및 오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개했습니다.

의약건강청은 사실상 규제를 받지 않는 전자담배의 보급이 늘어나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규제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서는 공공장소 금연 조치 확대로 전자담배 보급이 늘어나 이용자가 1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자담배에 대한 의약품 규제는 뉴질랜드가 시행하고 있으며 브라질, 노르웨이, 싱가포르는 전자담배를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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