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제습기 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2009년 국내 제습기 시장은 5만대 가량이었는데, 올해는 그 스무배인 1백만대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습기의 원리는 얼음컵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전력난과 경제 불황 때문에 에어컨 가동이 부담스러워진 소비자들이 대용 상품으로 제습기를 많이 찾고 있는 겁니다.
에어컨 실외기를 안에 달고 있는 격이라 더운 바람이 나오므로 오히려 실내온도가 조금 오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선풍기를 함께 틀면 쾌적하고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실내에서 빨래를 냄새나지 않게 빨리 말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지요.
오늘 SBS 8뉴스에서는 여러가지 제습기의 장·단점과,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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