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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업자 증가세 20만 명대로 감소…실업률 3.0%

<앵커>

지난 5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한 달 만에 다시 20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실업률은 3.0%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약간 개선됐습니다.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천 539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 5천 명 느는 데 그쳤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3월달 24만 9천 명, 4월 34만 5천 명 증가로 취업자 증가폭이 호전되는 기미를 보이다 다시 20만 명 대로 떨어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도 60.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만 3천 명 줄어 1년 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반면, 30대는 1만 1천 명, 50대는 23만 명, 60세 이상은 13만 6천 명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제조업, 금융보험업 등에서 고용이 개선됐고, 특히 제조업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자영업자 수는 -2%로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취업시간별로는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19.6%, 422만 6천 명 감소한 반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778만 6천 명으로 136.6% 급증했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5시간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시간이나 짧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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