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면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건초염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건초염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136만 명으로 2008년 101만 2천949명보다 35% 증가했습니다.
손가락,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염증이 발생하는 건초염은 중년 주부들이 걸리기 쉬운데 주로 기압이 낮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통증이 심해져 6~8월에 환자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25.4%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0.3%, 60대가 14.1%로 40~50대의 점유율이 45.7%에 달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37.5%, 여성은 62.5%로 여성 환자가 약 1.7배 더 많았습니다.
심평원은 "건초염을 예방하려면 작업 전후에 스트레칭을 하고 무리한 작업을 했다면 온·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관절 부위가 '욱신'…건초염 환자 5년 새 3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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