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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레저 열풍' 1인당 국내여행비 급증

경기 불황에도 '레저 열풍'이 불면서 지난해 국민 1인당 국내 여행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2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국내 여행비는 55만 1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년 전인 2010년 국민 1인당 국내 여행비는 39만 6천 원에 불과했지만 2011년엔 47만 원으로 18% 오른 데 이어 올해는 55만 원으로 17%나 또 오른 것입니다.

전 국민이 국내 여행에 지출한 금액은 13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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