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연애 초짜 ‘훈남 파티쉐’로 깜짝 변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연출: 강경훈/극본: 신재원/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에서 이광수는 엉뚱한 매력의 파티쉐 ‘최달인’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광수는 함께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라이벌 요리사 독고미진(구은애 분)을 짝사랑해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시라노 에이전시’를 찾으며 달콤한 ‘키친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오디션 장면을 촬영 중인 그의 비하인드 컷으로, 달콤한 향과 화려한 장식으로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디저트에 매료된 듯 진지하면서도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현장에서 이광수는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촬영 중간 틈틈이 대본 체크하고 연기 연습하는 등 그의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완벽한 연애조작 작전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의 활약상을 담은 이야기. 동시에 사랑에 대한 상처 때문에, 혹은 사랑을 몰라 ‘연애깡통’으로 살아가는 연애조작단원들이 의뢰인의 사랑을 마주하며 자신의 상처와 진심을 치유해가는 연애 성장담이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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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