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 투빅(2BIC)이 선배 하림과의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투빅은 12일 자정께 공식 페이스북에 “회복이 급한 인물입니다. 못친소 페스티벌을 한다면 우리도 멤버로 손색없을 것 같네요. 선배님!! 이번 신곡에 하모니카 연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하림과 투빅은 동네 흔한 연예인 포즈를 자랑하듯이 편안한 차림으로 녹음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못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하림이 투빅 사이에서는 유난히 돋보이는 작은 얼굴을 과시하며 훈남으로서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림, 투빅 옆에 있으니 얼굴 작네요. 꼭 같이 다니세요” “하림 머리가 전등으로 더 훤하네요~” “우리 동네서 본 형들 같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하림은 투빅의 신곡 ‘회복이 급해’에 하모니카로 참여해 인연을 맺었고 처음으로 투빅의 작업을 지켜본 후 엄지손을 치켜세우며 후배가수 투빅을 응원하기도 했다.
하림이 하모니카 피처링으로 참여한 투빅의 신곡 ‘회복이 급해’는 지난 5일 공개된 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강자로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회복이 급해’는 가요계 명콤비 조영수와 안영민의 합작품으로, 힙합R&B 장르로 힙합리듬에 투빅만의 R&B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