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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용 NEAT 시험 전산오류…대입반영 논란

고교생용 NEAT 시험 전산오류…대입반영 논란
지난 2일 전국에서 치러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즉 니트의 고교생용인 2·3급 시험에서 중대한 전산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컴퓨터로 니트 시험을 치르는 도중 응시자 천여 명 가운데 2백여 명의 모니터에 엉뚱한 화면이 뜨는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응시자들은 자신이 기재한 답안을 확인하기 위해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는 순간 답안이 사라지고 시험과 관련 없는 화면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를 출제한 교육 과정 평가원은 당시 시험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의 답안을 확인해 주는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니트 시험 성적은 올해 36개 대학 수시 모집에서 토플이나 토익 성적과 함께 전형자료로 활용됩니다.

또 수능 영어 시험을 니트로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돼 왔습니다.

하지만 전산 오류로 시험의 신뢰도가 추락하면서 니트의 수능 영어 대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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