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인 프린스턴대에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한인 부총장이 탄생했습니다.
프린스턴대는 차기 총장에 뽑힌 크리스토퍼 아이스그루버 현 부총장의 후임으로 경제학과의 데이비드 이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총장은 대학의 행정과 예산 등을 총괄합니다.
다음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이 교수는 캐나다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프린스턴대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노동 경제학 분야의 전문가로 컬럼비아대와 UC버클리 등에서 경제학 교수를 지낸 뒤 지난 2007년부터 프린스턴대 강단에 섰습니다.
267년 역사를 가진 프린스턴대는 하버드, 예일대와 함께 미국 최고 명문대학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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