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청계광장서 티파니와 깜짝 만남!

할리우드 톱배우 브래드 피트가 오늘(11일) 내한해 소녀시대 티파니와 만남을 가졌다.

SBS '한밤의 TV 연예'가 ‘브래드 피트’와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특별 리포터 티파니와 함께 청계광장을 거닐며 인터뷰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피트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해외 스타 최초로 경복궁에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 진행되는 내내 티파니의 유창한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유쾌한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맴돌았다고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는 ‘월드워Z’ 연출을 맡은 마크 포스터 감독과 함께 전세계 동시 개봉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했다. 브래드 피트는 경복궁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오늘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되는 청계광장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브래드피트 청계광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브래드피트 청계광장, 정말 브래드피트가? 서울에?" "브래드피트 청계광장, 티파니 정말 부럽다!" "브래드피트 청계광장, 평소 한국에 관심 많다니! 호감이다!""브래드피트 청계광장, 한밤의 TV 연예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브래드피트 청계광장 출처=SBS E! DB, FIRSTLOOK 화보)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