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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세계에 케이팝을 알리는 가수 됐으면 좋겠다"

씨스타 "세계에 케이팝을 알리는 가수 됐으면 좋겠다"
씨스타가 두 번째 정규앨범 ‘기브 잇 투 미’를 발표하고 쇼케이스를 열었다.

씨스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씨스타는 무대 위에서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를 선보였다. 씨스타의 섹시미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해외 진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씨스타는 “아직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데 가끔 해외 무대에 설 기회가 있어서 갔다 오면 케이팝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깜짝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이어 “싸이 선배의 힘에 보태 세계에 케이팝을 알리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씨스타는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해외 스타로는 제이미 폭스를 꼽기도 했다.

‘기브 잇 투 미’는 지난해 ‘러빙 유’를 통해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던 이단옆차기가 작곡하고 김도훈이 편곡에 가세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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