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외제차를 타고 곡예 운전을 벌인 폭주족 일당 28살 차모 씨 등 11명이 붙잡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차 씨는 지난 4월 21일 오후 지인과 함께 수억 원 상당의 외제 스포츠카를 몰고 부산 해운대에서 경주 법원까지 최고 시속 3백20킬로미터까지 달리며 경주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 씨가 몰던 아우디R8과 경쟁 차량인 벤틀리는 평균 시속 184킬로미터로 달려 총 82.8킬로미터의 거리를 27분 만에 주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 씨는 렌터카 업체 사장의 아들로 두 차량 모두 이 업체 소유였습니다.
4백 미터 구간에서 출발과 도착선을 정해 놓고 경주를 벌이는 이른바 '드래그 레이싱'을 한 32살 박모 씨와 28살 정모 씨도 입건됐습니다.
또, 지난달 24일엔 중부고속도로와 강남 테헤란로 등지에서 람보르기니와 벤츠 등을 몰며 중앙선을 침범하고 역주행한 혐의로 28살 배모 씨 형제 등 3명도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돈 많은 집안 자제들이 허영심에 고급 외제차를 타고 속도 경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