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남산 소월길의 주차허용 구간을 축소하고, 16인승 이상 관광버스만 주차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011년부터 남산공원을 찾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일방통행로인 소월길 1천 116m 구간에 전일제 주차를 허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인근 상가 종사자 차량의 장기간 주차, 꼬리 물기 불법주차 등의 문제점이 일어났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주차 공간이 폐지되는 곳은 남산삼거리∼하광장삼거리 구간의 진행방향 우측 도로면, 힐튼호텔∼백범삼거리 구간의 진행방향 우측 도로면, 백범 삼거리∼남산삼거리 구간 등 3곳입니다.
남산삼거리∼하광장삼거리 구간의 진행방향 좌측 도로면 300m, 힐튼호텔∼백범삼거리 구간의 진행방향 좌측 도로면 195m에는 종전대로 주차가 허용되지만 16인승 이상의 관광버스만 3시간 이내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30일까지 플래카드, SNS 등으로 시민에게 주차공간 축소를 홍보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7월부터 소월길 주차 축소…16인승 이상 관광버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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