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약학대학 66살 이강춘 석좌교수가 아들인 36살 이슬기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 등과 공동연구한 논문이 화학분야 권위지 '안게반테 케미'의 온라인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혼합 즉시 검증 가능한 신속한 단백질 약물의 생체효능 검증법 개발'이란 제목의 이 논문은 바이오 베터를 이용한 단백질 바이오의약품 효능 검증법을 개발해 신약의 효능을 빠른 시간 내 검증할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이오 베터란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량해 더 나은 효능과 편리성을 보이는 약물을 말합니다.
연구진은 바이오베터가 체내에서 신약의 효능을 더 높이고 오랫동안 지속시켜 검증을 용이하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번 개발로 바이오의약품의 임상단계에서 연구개발의 비용과 시간이 크게 줄 것"이라며 "임상시험을 목표로 존스홉킨스대 의대와 바이오베터 약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들과 오랫동안 함께 한 연구가 성과가 있어 기분이 좋고 연구가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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