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쉼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벌써 서울의 기온이 30도 선까지 올라있는데요.
엿새째 이렇게 서울의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오늘(10일)이 더위의 고비가 되겠는데요, 조금만 잘 견디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며칠간은 한여름 같은 더위가 잠시 쉬어가겠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오늘 한낮 기온은 32도로 어제만큼 덥겠지만, 내일은 26도 선으로 평년 수준과 비슷해지겠고, 모레에는 24도 선에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비 소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은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겠지만, 모레는 전국에 걸쳐 시원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단, 오늘 한낮 기온을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과 춘천이 32도, 청주와 전주가 31도까지 오르면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반면, 강릉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올 여름 첫 태풍도 발생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3호 태풍 '야기'인데요, 태풍은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고요,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모레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오를텐데요,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기온이 다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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