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0일)은 무산 위기를 맞고 있는 연륙교 건설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입니다.
<기자>
연륙교 건설 사업은 인천 영종도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겁니다.
최근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사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무산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강화도를 가기 위해선 김포를 거쳐야만 합니다.
김포 주변 개발로 인해 도로는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이흥기/강화도 주민 : 강화로 오려면 항상 김포에서 강화를 거치는데 외길이기 때문에 항상 차가 붐비고 있어요. 보통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씩 걸려요.]
연륙교 건설은 이런 이유에서 출발합니다.
특히 낙후지역인 강화도 개발과 국내외 관광객을 강화도로 바로 끌어들 일 수 있는 점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7천 200억 원을 들여 영종도에서 강화도를 잇는 15킬로미터 정도의 연륙교 공사를 민간투자로 계획하고 지난해 4월 타당성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용역결과, 사업성이 0.52~0.74로 기준치 1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업성을 확보하려면 적어도 하루 평균 통행량이 15만 대 이상 돼야하지만 2031년에도 10분의 1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시는 국제공항과 인천항, 경제자유구역 같은 국가물류거점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필요한 만큼, 이달 안에 토론회를 열어 지역 여건과 입장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또 국토교통부에 영종~강화 연륙교를 국도로 지정해 줄 것을 계속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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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응급의료센터에 오래 있어야 하는 환자를 위해 '응급 일일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센터에서 입원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응급의료센터에 마련한 병상 8곳에 빨리 입원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응급의료센터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입원했을 때와 같은 의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영종∼강화 잇는 연륙교, 건설 무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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