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강하게 분 바람을 타고 주변 박스 공장으로 옮겨붙으면서 모두 8개 동을 태워 소방당국 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크게 번진 낮 3시에 광역 2호를 발령해 소방관 220여 명과 소방차 50여 대, 소방헬기까지 동원했으나 유독가스가 계속 뿜어져 나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다른 공장에서 휴일 작업 중이던 일부 근로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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