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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2일 서울서 장관급회담 개최 사실상 합의

<앵커>

남북이 오는 12일 서울에서 장관급 회담을 열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습니다. 일부 세부사항을 놓고 협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흥수 기자! (네, 통일부에 나와있습니다.)  회담 개최는 분명한 합의를 본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9일) 남북간에 실무접촉을 통해 오는 12일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자는데에는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양측은 이미 합의문안도 교환한 상태입니다.

다만 회담 의제와 북측 대표단의 체류 기간같은 세부사항을 놓고 현재 수석대표간 막바지 조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최

천해성 통일부 정책실장을 수석으로 한 {우리측 대표단 3명과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을 수석으로 한 북측 대표단 3명은 오늘 오전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만났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천해성 / 통일부 정책실장:  우리 실무접촉이니까 실질적으로 현안을 다뤄야 되는 문제를 협의하는 자리인 만큼 바로 협의에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5차례 회의를 가졌는데 역시 쟁점은 회담 의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북측은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 관광 재개 등에 국한하자는 입장인 반면 우리 측은 이산가족 문제등을  포함한 남북 현안 전반을 포함하자는 주장을 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앞으로 2~3차례 더 협의를 거쳐서 이르면 오늘중으로 최종 합의문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관급 회담개최가 확정될 경우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청와대에서 외교 안보 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정상보·배문산, 영상편집 : 최진화, 현장진행 : 조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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