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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대표단 판문점으로 출발…"최선 다해 회담 임할 것"

천해성 "신뢰프로세스 정신 입각해 회담…행정·기술문제 협의"

남측 대표단 판문점으로 출발…"최선 다해 회담 임할 것"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우리측 대표단이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실무회담 장소인 판문점으로 출발했습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은 판문점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남북이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씩 신뢰를 쌓아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는 한반도 신뢰프로레스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해 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천 실장은 또 "오늘 실무접촉은 6월 12일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이고 기술적인 문제를 협의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남식 통일부 차관은 천 실장을 비롯해 권영양, 강종우 통일부 과장 등 대표단 3명과 만나 "실무접촉이 원활하게 진행돼 장관급 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리측 대표단 3명은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 등 3명으로 이뤄진 북측 대표단과 만나 오는 12일로 추진 중인 장관급 회담의 실무적 준비사항과 의제 등을 놓고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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