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항쟁 26주년을 기념하는 민족 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오늘(8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위원회는 추모제에서, 열사·희생자 500여 명의 삶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 3백여 명은 추모제를 마치고 대한문 앞까지 걷는 '민중 올레' 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보수단체와의 충돌을 우려한 경찰이 제지에 나서 세종문화회관까지만 행진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광화문 일대에 경력 21개 중대, 천4백여 명을 배치해 보수·진보 진영의 접촉을 막았습니다.
같은 시간, 보수단체 애국주의연대도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추모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위가 주장하는 열사 중엔 간첩과 빨치산으로 활동한 인물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반국가적인 인물을 추모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