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폐 감염 재발로 두 달 만에 또 입원했다고 남아공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8일) 새벽 1시 30분쯤 만델라의 상태가 악화해 프리토리아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습니다.
만델라 전 통령은 현재 위중하지만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령으로 노쇠한 만델라 전 대통령은 두 달 전에도 폐렴 치료를 받고 열흘 만에 퇴원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도 폐 감염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등 최근 들어 병원을 찾는 횟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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