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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루머 해명 "20억 원대 신혼집? 사실은…"

"이병헌, 이민정 집안 보고 결혼" 日 악의적 보도에 곤혹

안녕하세요? 굿모닝 연예 조정식입니다. 장윤정, 도경완 커플이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장윤정 씨측은 사회자부터 축가까지 결혼식 진행에 대한 모든 내용을 공식 발표했고요. 신혼집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참 행복해 보이죠? 가수 장윤정 씨가 웨딩사진 촬영을 하는 등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겠다고 밝혔네요. “보여주기 식의 결혼이 아니라 의미 있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장윤정 씨의 바람 때문인데요. 대신 결혼식 당일, 기자회견을 마련해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회자도 확정이 됐는데요. 장윤정 씨와 SBS '도전 천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휘재 씨가 맡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도전 천곡'을 진행하며 친분을 쌓아왔죠. 장윤정 씨의 부탁을 이휘재 씨가 흔쾌히 승낙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오누이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호흡을 자랑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이휘재 씨의 짓궂은 질문에 장윤정 씨가 당황하는 모습, 시청자분들도 많이 보셨죠. 결혼식때는 이휘재 씨가 어떤 방식으로 장윤정 씨를 당황시킬지 궁금하네요. 한편, 20억 원대 비싼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루머에 대해서 장윤정 씨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는데요. 신혼집은 도경완 아나운서가 마련하는데, 아나운서의 수입에서 벗어나는 수십억 원의 집은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죠. 장윤정 씨, 아무쪼록 그간 마음고생 털고 행복한 6월의 신부가 되길 바랍니다.

일본의 한 언론이 이병헌, 이민정 씨의 열애 과정을 소개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내용도 함께 보도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한류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서 ‘이민정 씨 집안이 상당한 재력가’라고 소개했고요, 이병헌 씨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면서 이병헌 씨가 이민정 씨의 집안을 보고 결혼하게 됐다고 한 겁니다. 참 황당한 내용이죠. 좋은 일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 씨를 힘 빠지게 하는 일인데요. 이런 보도에 대해 일본 팬들도 “괜한 트집을 잡는다”면서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병헌 씨는 일본에서 4대 천왕으로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근거 없는 황당한 보도도 이병헌 씨가 워낙 인기가 많기 때문이라는 방증으로 해석할 수 있겠죠?

요즘 배우 김수현 씨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카리스마부터 엉뚱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겸비했기 때문일텐데요. 이번에는 귀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고 하네요. 무슨 얘기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김수현 씨,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김수현 씨가 귀요미송을 부른 이유, 팬들과의 약속 때문이었네요. 주연을 맡은 영화가 100만 관객을 동원하면 관객들 앞에서 귀요미송을 부르겠다는 깜짝 공약을 내걸었는데 개봉 이틀 만에 실천하게 된 겁니다. 역대 최단기간에 100만 돌파, 연기변신 성공, 연일 기분 좋은 소식만 접하고 있는 김수현 씨. 하루 종일 귀요미송을 부르고 싶을 것 같은데요. 모두 팬들의 사랑 덕분이겠죠? 김수현 씨는 영화홍보를 위해서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데요. 그제(6일)는 직접 쓴 손 편지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다”면서 “좋은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각오도 보였죠. 김수현 씨는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 영화 속 ‘동구’처럼 바보 복장을 하겠다고 말했는데요. 그 공약도 실천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효리, 이상순 씨는 3년째 연애중인데, 사랑을 갓 시작한 커플처럼 사랑이 넘치네요. 이상순 씨는 SBS 토크쇼 '땡큐' 촬영장을 방문해서 이효리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토크쇼에 동반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먼저 사귀자고 한 사람은 이효리 씨였고, 이효리 씨의 애칭은 개똥이라고 밝혀 이효리 씨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이효리 씨를 만나면서 유기견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고, 채식까지 하게 됐다면서 연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뮤지션 이상순 씨가 평가하는 이효리 씨의 음악실력은 몇 점일까요? 날카로운 평가를 하나 했지만 몇 년 동안 음악을 배운 사람보다 독특하고 개성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연예계 대표 닭살 커플로 불러야 할 것 같은데요. MC차인표 씨가 정말 잘 어울린다면서 결혼을 언급하자 두 사람은 "때가 되면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효리 씨는 이날 여성관객들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를 열고 그동안의 가수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20대에는 성공을 쫓느라 불행했지만, 3년간의 공백기간 동안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박지민, 이하이, 악동뮤지션까지, 나이는 어리지만 뛰어난 실력을 갖춘 천재 뮤지션들인데요. 모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가 배출한 스타들입니다. 매 시즌마다 신예스타를 탄생시킨 'K-POP스타', 이제는 명실상부한 '비교불가 최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높은 인기에 힘입어서 시즌 3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난 3일부터 시즌 3 오디션 접수가 시작됐는데요. 지원자들이 구름처럼 밀려들어, 최종 지원자 수는 접수가 마감되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요. 시즌을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 또한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확실히 차별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죠. 이번에는 누가 미래의 K-POP스타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K-POP스타 시즌 3'는 국내 예선과 해외예선을 거쳐서 오는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멋진 여섯남자, 비스트의 컴백에 청신호가 켜졌네요. 다음 달 정식 컴백을 앞두고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를 선 공개했는데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비스트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감성 발라드곡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데요. 한 주간의 음원 순위를 집계하는 여러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비스트, 방송활동 없이 음원차트를 휩쓸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5일에는 7천여 명의 팬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팬 이벤트를 열 예정입니다. 비스트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은데요. 비스트의 컴백 무대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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