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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3, 4호기 가동 내년 연기될 듯

신고리 3, 4호기 가동 내년 연기될 듯
새한티이피의 위조보고서가 제출된 신고리 3, 4호기의 가동이 원래 예정된 올 연말에서 내년으로 장기간 연기될 전망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7일) 새한티이피가 검수한 신고리 원전의 전력·계측 케이블의 냉각재상실사고 시험 요구기준과 화재시험 방사선 조사 서류가 위조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험결과는 위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안위는 이에 따라 해당 케이블의 정밀 안전성 평가를 거친 뒤, 교체 여부와 관계 없이 방사선 조사와 화재시험을 재실시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올 연말로 예정된 두 원전의 가동은 시험이 완료될 때까지 보류돼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안위는 또 신고리 3, 4호기의 원자로 내 운전변수 감시 조립케이블도 방사선 조사 실시 서류가 위조돼 해당 조사를 재실시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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