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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년 넘은 노후 주택 수리비용 지원

<앵커>

서울시가 15년이 넘은 개인 소유 노후주택의 개보수 비용을 대폭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시가 오래된 개인주택의 리모델링을 위한 지원방안을 내놨습니다.

15년 이상된 개인소유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수리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주택은 오는 10일부터 모집할 계획입니다.

단, 지원을 받는 주택 소유자는 세입자에게 6년간 임대료를 올리지 말고 전세를 공급해야 합니다.

지원금으로 할 수 있는 개보수 공사는 방수와 단열, 또 창호나 보일러 교체, 그리고 노후 상하수도 배관 교체 등 낡은 건물의 에너지 효율과 구조성능을 향상 시키는 데 한정됩니다.

단순도배나 장판교체, 싱크대와 신발장 교체 같은 공사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는 28일까지 SH공사 매입임대팀으로 신청하면 되는데요.

7월까지 현장실사와 심사를 마치고 오는 8월부터 개보수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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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두꺼비의 대이동 모습이 마포구 상암동에서 포착됐습니다.

화면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원 산책로를 가로질러 가고 있는 이 갈색의 작은 개체가 바로 새끼 두꺼비들입니다.

두꺼비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뒤 연못이나 습지로 내려와 알을 낳는데요.

부화한 두꺼비들이 연못에서 나와 삶의 터전인 인근 상암산으로 이동하는 겁니다.

지난 2005년 완공된 상암 근린공원은 연못이 조성돼 있고 상암산이 인접해 있어서 도심 속 두꺼비가 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마포구는 두꺼비 안전한 이동을 위해 기존의 공원 산책로를 분리하고, 주변에 나뭇더미와 돌무더기를 추가로 설치해 두꺼비의 서식 공간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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