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계열의 국내 3위 해운회사 STX 팬오션이 오늘(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STX 팬오션은 회사채 등 모든 채무가 동결되고 법원의 관리하에 회생 절차를 밟게 됩니다.
지난해 말부터 STX 팬오션 매각을 추진해온 STX그룹은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인수 불가 결론을 내리자 법정관리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3위 해운사이자 벌크선사로는 국내 최대인 STX팬오션은 범양상선 시절이던 지난 2002년 채권단 관리 졸업 이후 11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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