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부인 류드밀라(55)가 6일(현지시간) 저녁 모스크바 크렘린궁의 발레공연 '에스메랄다'를 함께 관람한 뒤 국영 러시아 24TV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약 30년 만에 파경을 맞았는데 푸틴은 "우리는 갈라서기로 했으며 결혼생활은 끝이 났다"면서 "부부가 함께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2012년 3월4일 대선 후보로 나선 당시 푸틴 총리 부부가 모스크바의 투표소에 도착하는 모습.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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