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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이혼…영부인 "비행기 타기 싫다"

[이 시각 세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부인 류드밀라 푸틴 여사가 이혼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 부부는 러시아 국영뉴스채널을 통해 이혼 결정을 발표했는데요.

푸틴은 부부가 함께 이혼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고 류드밀라는 영부인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게 싫었고 비행기 타는 일도 힘들었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결혼 30주년을 불과 몇 주 앞두고 결혼생활을 청산하게 됐는데요.

인터뷰 내내 여유 있는 표정을 지으며 이혼하더라도 가까이 지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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