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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반정부시위 일주일…경찰 1명 사망

터키 반정부시위 일주일…경찰 1명 사망
터키의 전국적 반정부 시위가 일주일째 접어들면서 처음으로 시위대를 진압하던 경찰관 한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5일 밤 남부 도시 아다나에서 경찰관 무스타파 사르가 시위대에 떠밀려 5m 높이의 다리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로써 시위 관련 희생자는 시위참가자 3명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시위가 처음 발생한 이스탄불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는 사태가 없었으나 수도 앙카라에서는 경찰이 최루탄을 동원해 군중을 해산시켰습니다.

시위는 부르사와 에스키세히르, 이즈미트 등의 지방도시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즈미르 등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긴장 상황은 누그러졌으나 이날 밤 아프리카 순방에서 귀국하는 에르도안 총리의 발언에 따라 사태의 추이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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