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내가 친한 남자들은 다 이성적인게 아니라 진짜 친구같이 친하게 지내는 분들이다"며 "우리 패밀리~ 이런 느낌이다"고 말했다.
어떤 분들과 친하냐는 질문에 류현경은 "오정세 씨랑도 친한데 그 분도 이미 결혼을 했다"며 "김지석과는 친했는데 멀어졌다"고 밝혀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현경은 "일단 나에게는 남자가 아니니까 의리 이런 식으로 생각을 했다. 서로 바쁘게 일을 하다 보니까 연락도 잘 안하게 되고 소원해졌다. 특히 연기적인 얘기를 많이 했는데 그걸로 몇 번 싸웠다. 그 이후에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류현경이 출연한 '앵두야 연애하자'는 서른을 코앞에 두고도 아직 살아가는 것이 서툴기 만한 스물여덟 철없는 여자들의 때늦은 성장통을 그린 작품이다.
(류현경 김지석 출처=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