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과 현대 아산도 물론 환영했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뒤늦게라도 북한이 남북한 당국 간 대화 재개를 수용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를 신뢰해준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발전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현/청와대 홍보수석 : 남북 간 대화를 통해 개성공단 문제를 비롯해서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오늘(6일) 오전 열린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에선 "북한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제 북한이 선택해야 하는 변화의 길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어 함께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의 이런 발언이 나오고 1시간 반쯤 뒤 북한은 마치 화답하듯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전격 제의했습니다.
정치권도 여야 모두 북한의 당국 간 회담 제의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금강산 관광 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 측은 대화가 신속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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