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정상 회담에서 한반도 사태와 관련한 강력한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공공외교협회 비서장이자 외교학원 객원 교수인 쑹룽화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형식과 의제 등에 구애받지 않고 국제 현안과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반도 사태는 물론 센카쿠 열도 문제,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 국제현안이 거론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이 가운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양국 모두 한반도의 안정과 비핵화를 원한다는 공통분모가 있는 만큼 강력하고 힘있는 메시지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동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인터넷 해킹, 지적 재산권보호, 위안화 환율 문제 거론하고 시진핑 주석은 미국 경제정책, 미국의 중국전략, 첨단 기술제품의 수출제한 등을 의제에 올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두 정상이 한 차례 만나는 것으로 주요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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