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충일인 오늘(6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 차량들로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31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 속에 일부 내륙지방엔 비 소식도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현충일이자 징검다리 연휴 첫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주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길목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오산에서 천안 분기점까지 33km가 막혀있고 영동고속도로는 호법에서 문막까지 22km,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평택에서 서해대교까지 12km 정도 밀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교통량을 평소 주말 수준인 383만 대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교통정체는 오후 2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무더위도 계속돼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0도, 부산 25도 등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다만 강원 중남부와 충청과 남부 내륙 일부에는 오후 한때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무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다가 화요일쯤 전국에 비가 오면서 조금 누그러질 예정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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