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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티이피 요르단 연구용원전 부품도 검증

새한티이피 요르단 연구용원전 부품도 검증
원전 부품 성적서 위조 파문을 일으킨 새한티이피가 한국이 요르단에 수출하는 연구용 원자로 부품 검증에도 참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우윤근 의원실은 새한티이피가 포스코 계열사인 포뉴텍의 요르단 시험용 원자로 원전계측제어시스템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한티이피는 최저가 낙찰 방식의 경쟁입찰을 거쳐 수주했으며 원자력안전등급제어기기를 이용해 제작한 시스템의 내진, 내환경, 전자파 시험 등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한티이피는 최근 예정돼 있던 원자력 품질보증 자격 갱신을 위한 심사를 연기해달라고 대한전기협회에 요청하면서 포뉴텍의 기기검증 때문에 시간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포뉴텍은 성적서 위조 파문 뒤 새한티이피측에 검증을 계속 수행할 수 있는지 답변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포뉴텍은 계약 이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다른 검증업체를 섭외할 계획입니다.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5㎿급 연구용 원자로, 원자로 건물,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시설 등을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안에 건설하는 한국 최초의 원자력시스템 일괄 수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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