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하기 위한 전화투표 과정에서 국제전화 요금을 부당하게 매긴 의혹으로 고발된 이석채 KT 회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KT 전화투표는 국제전화서비스의 성격이 있고, 일반적으로 전화투표는 정보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되는 만큼 KT가 불법적인 추가 이익을 얻으려고 요금을 올린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재작년 '뉴세븐원더스'가 진행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정에 전화투표 시스템을 제공했는데, 해당 전화투표에 비싼 국제전화 요금이 책정돼 과다 요금수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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