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저출산·고령화 국가인 일본의 신생아 수가 지난해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의 통계를 근거로 한 일본 언론의 보도를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는 103만 7101명이 태어났습니다.
이는 2011년보다 만 3천 705명 줄어든 것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습니다.
여성 한 사람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아이의 수를 의미하는 합계 출산율은 1.41을 기록했습니다.
합계 출산율이 1.4를 넘어선 것은 1996년 이후 16년 만입니다.
그러나 일본 매체들은 한 나라의 인구를 현상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합계 출산율인 2.07에 크게 못 미친다며 앞으로도 일본의 인구 감소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지난 4월 발표한 인구 추계를 보면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의 총인구는 2011년보다 0.22% 줄어든 1억 2751만 500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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