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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국내 계열사, 작년 영업이익 30조 열었다

삼성그룹 국내 계열사, 작년 영업이익 30조 열었다
삼성그룹 계열사가 지난해 한해 동안 지속됐던 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15%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도 매출이 늘었지만, 4대그룹 중 유일하게 SK그룹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공시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75개 국내 계열사는 지난해 312조 67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가 141조 2063억 원으로 단연 많았고, 삼성생명 30조 3832억 원, 삼성디스플레이 22조 3045억 원, 삼성화재 19조 2578억 원, 삼성물산 17조 2410억 원, 삼성중공업 14조 4239억 원 등이었습니다.

삼성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2011년의 270조 9554억 원에 비해 15.4% 증가한 겁니다.

해외에 있는 계열사들의 매출까지 합치면 지난해 매출은 38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그룹 국내 계열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0조 1981억 원으로 전년 22조 6045억 원보다 33.5% 증가했습니다.

전체 영업이익의 61.3%는 삼성전자에서 나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164조 872억 원으로 전년보다 4.3%가량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은 12조 8168억 원에 그쳐 전년 13조 6735억 원보다 줄었습니다.

SK그룹은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작년 그룹의 매출총액은 134조 8232억 원으로 2011년 144조 8365억 원보다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도 5조 8461억 원으로 전년 7조 2623억 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LG그룹은 매출 115조 7591억 원, 영업이익 3조 629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매출 111조 7836억 원, 영업이익 2조 8000억 원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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