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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에이스' 손민한, 4년만의 복귀전

<앵커>

왕년의 '전국구 에이스' NC 손민한 선수가 4년 만에 부상을 털고 1군 마운드에 올랐는데요, 공이 살아있습니다.

현재 상황,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네, 손민한 선수, 부상과 선수협 회장 시절의 아픈 기억을 털고 2009년 8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1군 경기에 나섰습니다.

공백이 믿기지 않는 구위를 뽐냈습니다.

직구 최고구속이 147km까지 나왔고, 볼끝도 날카로와서 전성기 때처럼 무더기 땅볼을 유도했습니다.

4회에는 완벽하게 제구된 직구로 이재원과 박정권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5회까지 5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NC가 6회 현재 3대 1로 앞서 있습니다.

손민한 선수, 1408일 만의에 승리 투수가 될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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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선 LG 박용택이 닷새 만에 또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회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두산 선발 김선우의 변화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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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넥센과 2위 삼성은 7회 현재 3대 3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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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KIA에 5회 현재 4대 1로 앞서 갑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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