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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항전' 故 우학종 前 개성형무소장 추모제 열려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구치소 교화공원에서 고 우학종 개성형무소장에 대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고 우학종 소장은 지난 1950년 개성형무소에 재직 중이던 당시 6.25 전쟁이 발발하자 직원 및 재소자들과 함께 북한군을 상대로 항전한 인물입니다.

우 소장은 항전 10시간 만에 형무소가 함락되자 "이곳을 떠나게 된 것은 소장의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말하라"는 유언을 직원들에게 남긴 뒤 자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1951년 부산에서 우 전 소장의 1주기 추모식을 열었으며 1989년 서울구치소에 흉상을 세우고 매년 현충일 전날에 추모제를 열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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