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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플랜] 바이러스 조작으로 독감 예방약 개발

한 여름에 감기까지 걸린다면 정말 억울한 일이죠.

하지만, 밤새 에어컨을 켜놓고 자면 억울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독감은 지금까지 백신 주사를 맞아서 예방해 왔습니다.

그런데, 아픈 주사를 맞지 않고도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 연구팀은 독감 예방약의 실마리를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진 아데노 바이러스에서 찾았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에 유전자를 조작해서 여러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항체 바이러스로 만든 건데요.

이 항체 바이러스를 스프레이에 섞어서 코에 뿌려주면, 코점막 세포가 항체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항체 바이러스에 감염된 코 점막 세포는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힘이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독감 바이러스가 콧속을 통과하면서 다 죽게 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입니다.

실제 독감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효과가 50%에서 100%까지 나타났는데요.

특히 변종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100%였습니다.

효과가 얼마나 지속했는지도 중요한데요.

쥐에게는 1년, 원숭이에게는 6개월 지속했습니다.

아직 사람에겐 실험하지 않았는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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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려 운동을 하고 난 뒤거나 한 밤에 재밌는 축구경기를 볼 때 꼭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맥주 한 잔'이죠.

그런데 맥주가 전염성이 있다는 사실, 들어보셨습니까?

옆 사람이 라면을 먹고 있으면 도저히 못 참는 것처럼 맥주도 옆 사람에게 마시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겁니다.

미국 인디애나 의대연구팀이 49명의 남성에게 딱 한 모금의 맥주만을 마시게 하고 뇌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분석해봤습니다.

한 모금의 맥주에는 알코올 양이 아주 작아서 술을 마셨다기 보다는 향과 맛을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뇌에는 엄청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도파민 분비가 활발해졌는데요.

그렇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마치 술을 어느 정도 마신 것과 같은 효과죠.

그런데 이런 현상이 맥주 향을 맡은 옆 사람에게도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옆 사람도 맥주를 마시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그런데 가족 중에 알코올 중독자가 있다면 가급적 맥주 향을 내지 않는 게 바람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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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와 토마토 같은 채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사과와 바나나 같은 과일은 그대로, 여기에 매실 액이나 요구르트를 섞어 갈면 바로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진 '해독 주스'가 됩니다.

그 효과와 주의점, 살펴보겠습니다.

채소를 삶으면 수분이 빠져 부피는 줄고 내부 영양성분의 농도는 짙어집니다.

토마토의 경우 삶게 되면 항암성분인 리코펜이 5배, 양배추도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의 농도가 3배나 더 짙어집니다.

삶을 때 파괴되는 비타민은 생과일로 보완합니다.

풍부한 섬유질로 포만감을 느끼고, 열량은 100Kcal에 불과하니까 해독 주스가 좋은 다이어트 식품인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영양소도 있습니다.

바로 단백질과 칼슘인데, 한참 자라야 할 청소년기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 연구결과, 청소년기 채식과 과일에만 의존하는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할 경우, 몸 속 과당 성분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성인이 됐을 때,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독 주스 다이어트를 할 땐, 반드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식사를 병행하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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