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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현역 마지막 연기서 '세계 평화' 전한다

<앵커>

김연아가 현역 선수로는 마지막 연기가 될 내년 소치 올림픽 갈라쇼 프로그램을 확정했습니다. 명곡 '이매진'에 맞춰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로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연아의 현역 마지막 갈라프로그램 배경 음악, '이매진'입니다.

전쟁 반대를 노래한 존 레논의 명곡을 지난 2009년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3년 전부터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는 이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기술 대신 성숙한 연기력으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생각입니다.

김연아는 피겨여왕으로 군림하면서 갈라에서도 매시즌 신선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갈라프로그램 '이매진'은 진한 감동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입니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실전에 사용할 쇼트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은 시즌 개막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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