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천 kW 이상 전기를 사용하는 건물에 대해 최대 15%의 강제절전을 하기로 하면서, 지역 산업계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업장의 모든 냉방기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고, 현대자동차는 간접 생산라인의 가동을 일부 줄이기로 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여름철 생산량을 60%까지 낮출 예정이고, SK에너지 등 유화업체들은 가을로 예성된 정기보수를 7,8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울산의 산업용 전력사용량이 20% 가까이 늘어난 상태여서, 강제절전으로 인한 생산활동 위축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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