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불거진 사회지도층의 역외 탈세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 연설을 통해 성역없는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첫 국회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섰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전직 대통령 자제를 비롯한 저명인사들이 해외 조세피난처를 통해 탈세를 시도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성역없는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정부는 조속히 명단을 입수해 그 내용을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성역없는 조사를 통해 엄중히 의법처리해야 합니다.]
이어 대기업 총수와 경영자가 저지른 중대 범죄에 대해서는 사면권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특히 창조경제에 대해 정부가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직속 창조경제위원회 설치, 창조금융 활성화와 인수합병 제도 개선 같은 종합지원책 마련 등 5대 과제를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서는 자본소득 과세 강화와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 공약에는 속도를 내겠지만, "편가르기식 경제민주화에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적 목적을 위한 편가르기는 우리 경제에 혼란만 초래하고 또다른 피해자를 만듭니다.]
또 청와대와 정치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무장관제를 부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