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한 정부가 내세우는 '남북관계의 국제화' 논리는 남북관계 개선보다는 대결과 흡수통일을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남한 정부의 '개성공단 국제화'와 '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 구상은 "외세를 끌어들여 개혁개방에 의한 통일 준비를 다그쳐보려는 범죄적 기도의 산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논평은 또, 남한 당국은 남북관계의 국제화 시도에 매달리지 말고 '우리 민족끼리'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北 "南의 '남북관계 국제화' 논리는 대결 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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