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이보영 “과거 어머니 간섭, 빨리 시집가고 팠다”

배우 이보영이 어머니의 간섭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 참여한 이보영은 “엄마가 잔소리도 많이 하고 간섭도 많이 한다. 내가 다 큰 지금까지도 많이 한다. 음식, 돈 관리 등 모든 면에서 간섭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어머니의 간섭이 어느 정도였는지 세세하게 고백하며 “엄마가 간섭하는 게 너무 답답해 빨리 시집가서 탈출 하는 게 꿈이었다. 어렸을 땐 숨이 막히고 부담스러울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보영은 “엄마에 대한 생각이 특별한 계기로 완전히 바뀌게 됐다”며 가슴 찡한 스토리를 공개해 MC들로 하여금 “정말 효녀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이보영이 전하는 모녀지간의 특별한 스토리는 4일 ‘화신’을 통해 방영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