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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마을 정신 모잠비크에 도움될 것"

박 대통령 "새마을 정신 모잠비크에 도움될 것"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청와대에서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모잠비크와 수교 20주년을 맞아 열린 오늘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통상과 에너지 자원,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1960년대와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촌을 개혁함으로써 식량자급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한국의 농촌발전 경험과 새마을 운동 정신이 모잠비크의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모잠비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산업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도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게부자 대통령은 "한국과 앞으로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하고 공통의 이해를 위해 협력을 확대해나갈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아프리카 지역 국가 정상과 만난 것은 지난달 30일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두번쨉니다.

모잠비크에는 한국가스공사와 효성 등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있으며 두 나라간 교역 규모도 2007년 2천5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억천만 달러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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