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내가 스태프와 겸상 안하고 건방져?" 루머 해명

배우 이보영이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 돌고 있는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참여해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대중들 사이에 떠도는 자신의 풍문을 자진신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보영은 “지인 3명이 증권가 전단지에 내 이야기가 올라왔다며 보여줬다. 처음에는 ‘나도 이런 곳에 뜨는 건가?’란 생각에 정말 좋았다”며 증권가 전단지에 이름을 올린 것이 뿌듯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용을 보니 내가 ‘스태프들과 절대 같이 밥을 먹지 않는다’, ‘건방지다’더라”며 자신의 풍문을 자진 소개했다.

이보영의 말에 MC 봉태규 또한 “겸상을 하지 않는 걸 넘어 더 심한 풍문도 들어봤다”며 자신이 직접 들은 이보영의 풍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보영이 직접 밝히는 루머의 진실은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화신’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이보영을 비롯해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 윤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