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가 조세회피지역에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아랍은행 싱가포르 지점에 계좌를 개설하면서 탈세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국세청이 집중 검증하고 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뉴스타파를 통해 공개된 내용과 내부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전 씨의 탈세 혐의에 대해 검증하고 있다"며 "그 결과에 따라 추가 대응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페이퍼컴퍼니를 세우고 6년 이상 이 회사를 보유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곧바로 역외탈세 조사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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