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 33곳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진행

[수도권]

<앵커>

6·25 당시 숨진 전몰장병의 유해 발굴작업이 서부전선 월롱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2구의 유해가 발굴됐습니다.

의정부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6·25 전사자의 유해발굴작업은 현재 경기도 내 33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국을 위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함께 보시죠.

6·25 당시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고지전이 벌어졌던 파주시 월롱산 전투 현장입니다.

국군의 방어진지가 구축됐던 교통호 흔적을 따라서 유해 발굴작업이 두 달째 진행 중입니다.

[주경배(중령)/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 낙엽이 부역토처럼 여기에 퇴비처럼 되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 토청이 까맣게 된 부분이 확인이 됩니다. 그 밑에 괴인 곳에 있었다는 겁니다. 거기까지 파는 거예요. 토청을….]

월롱산에서는 지금까지 12구의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지금 이렇게 거꾸로 누워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왼쪽 팔….]

조국을 위해 꽃처럼 산화한 지 60년, 용사들은 이제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유해 발굴현장을 전몰장병을 기리는 평화의 쉼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문수/경기도 지사 : 단순한 뼈나 유품이 아니라, 바로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애국심, 그들의 혼입니다. 이것이 평화의 쉼터를 만들어서 우리 국민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서….]

6·25 전사자의 유해발굴사업은 지난 2000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300여 구의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

의정부시가 지난 1일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을 평균 18.5% 인상했습니다.

2.5리터 작은 봉투는 70원으로 40% 인상됐고, 10리터와 20리터 봉투는 각각 250원, 520원으로 8% 인상됐습니다.

의정부시는 오는 11월 또 한 차례 종량제 봉투값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