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00엔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뉴욕 외환시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3일 오후 5시 현재 달러당 99.56엔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100엔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처음입니다.
엔화는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00엔을 상향 돌파하고 나서 한때 103엔을 넘기도 했지만, 이후 흐름이 반전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달러당 100엔 대에서 거래됐던 엔화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5월 제조업지수가 예상과 달리 부진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세계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엔화에 매수세가 몰린 것도 엔·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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