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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강남권 신도시, 분양경쟁 '후끈'

서울 강남권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판교와 위례신도시의 분양 경쟁이 뜨겁습니다.

단지 위치도 좋고 분양가도 주변보다 높지 않아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판교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단지인 판교역 알파리움의 아파트 분양 현장입니다.

상가와 학군, 교통까지 괜찮지만 무엇보다 주변 시세보다 최대 3억 원이 싼 분양가가 강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제(3일) 다자녀가구와 노부모 부양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에선 2.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일반 청약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받을 예정입니다.

위례신도시는 국내 시공능력 1, 2위를 다투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위례에서 현대엠코가 분양한 아파트 단지가 나름대로 성공을 거둔 만큼 위치가 더 좋은 이들 아파트들의 인기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판교와 위례는 일부 저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가 분양가 6억 원을 넘기 때문에 양도세 5년 면제 혜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또 위례의 중대형은 청약가점제 적용에서 배제됐지만, 판교는 지난달 31일 이전에 분양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청약가점제 적용이 된다는 점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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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여름 휴가 기간하면 대부분이 '7월 말, 8월 초'였죠.

그런데 비수기로 인식됐던 6월에 휴가를 떠나는 '6월 휴가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행사들의 이번 여름 예약 현황을 조사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6월 예약률이요, 한 여행사는 18% 다른 여행사는 21%나 늘어났습니다.

최근엔 제주도 여행객들, 추이를 살펴봐도 마찬가지인데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제주를 찾는 국내선 여객증가율은 6월이 12%인 반면에, 7월은 9%, 8월은 3%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성수기를 피해 비용을 절감하려는 '실속파'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6월은 통상적으로 비수기다 보니 항공료와 숙박비용을 1/3에서 많게는 절반까지도 아낄 수 있습니다.

또 여기에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항공업체들은 '일찍 떠나는 여름휴가족'을 겨냥한 특가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다만, 소비자원 통계를 보면 항공권 구입 취소 거절이나 위약금 과다 청구 같은 피해사례도 급증하고 있다고 하니까, 이 점은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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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과 버스를 탈 때 쓰는 교통카드, 예전에는 지역이 다르면 아예 쓰지 못했지만 요즘엔 많이 통용이 되죠.

앞으로는 철도와 고속도로까지도 이 교통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차와 KTX, 지하철을 이용해 먼 곳으로 갈 경우에는요, 고속도로를 통과할 땐 하이패스 카드, KTX를 이용할 땐 신용카드, 또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교통카드, 이렇게 3개의 카드가 있어야 됩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는 선불형 전국 호환 교통카드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카드 한 장이면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고, KTX 열차표도 사고, 또 버스나 지하철까지 탈 수 있게 되는 겁니다.

100억 원 가까이 들여 이 사업을 주관한 국토부는요, 올해는 대전과 포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 교통카드 사용이 제한되지만, 내년까지는 전 지역에서 호환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울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는 현재로선 전국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는데요.

티머니 결제시스템이 국토부 표준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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